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방탄소년단(BTS)의 트랜드가 놀라운 이유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7. 23:54

    얼마 전 방탄소년단의 유행가는 믿을 수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포스팅했는데 방탄소년단이 많은 것 같네요. 1주 1만에 조회 수가 2,300이 넘어 갔어요!!


    잠깐 한 소가족이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글라데시'라는 과인라로 우수한 그룹이 생겼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한국에 알려지면서 한국에 많은 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그룹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요제에 '과인'과 '뮤직'을 한다.


    >


    사실 여러분들은 방글라데시가 어디에 있는 과인인지도 잘 모를 거예요. 저 역시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어떤 과인지 잘 모릅니다. 어쨌든 이 그룹이 지난 주에 유행한다고 대한민국에 왔을 때 수많은 대한민국 팬들이 모이는 상상을 할 수 있나요?


    이른바 백인(Caucasian)이라고 불리는 서양인은 잠재적으로 인종우월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외부에 나타날 때 우리가 인종주의(racism)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런 우월의식이 백인들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은근히 흑인이나 동남아 사람들에게 호화로운 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의식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서구 여성들에게 아시아 남성들의 인상은 일반적으로 운동에는 취미가 없고 소심하며 공부만 하는 일종의 nerd(산님재미없는 공부만 하는 사람), geek(하나에 빠진 괴짜)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서구권 여성들의 개인 취향을 보면 '남성다움'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괜찮다는 빠른 턱선, 예쁜 얼굴보다는 남자 사각턱(더군다나 여자얼굴도 각진 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친 수염, 큰 손등 등등. 남성다움이다른무엇보다우선시된다는것을알수있습니다.


    위의 영상으로부터 나오는 배우들은 물론"아주 x하나 00 잘생겼지만"그 어떤 여성에게도 어필할수록 남성적인 매력도 강하고 있다.


    아시아 남자들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는 일종의 장벽 같아요. 그래서 그 벽은 생각보다 딱딱하고 또 높아요. 그런데 최근 5년 사이에 변화가 본인이 탄 인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벽에 구멍을 낸 것이 이병헌이 본인과 같은 아시아계 영화배우라고 할 수 있다면, 이 벽을 완전히 허문 것은 방탄소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서 놀라는 부분은 즉석 이 부분입니다. 솔직히 싸이(Psy)의 인기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악가의 즐거움도 있고 가수자체도 재미있는 사람이고, 역시 영어를 잘하니까 해외에서도 꽤 즐겁게 스토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평소에 봐왔던 전형적인 보이그룹의 모습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은 싸이처럼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편하게 쓸 정도지만 적어도 방탄소년단의 외향은 아시아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성성을 뿜어내지는 않습니다.


    이런 [인종적?] 선호도는 굉장히 변덕스러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의 과거 유행은 이런 아시아 남성의 앞선 벽을 단숨에 무너뜨린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면서 가장 놀라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그만큼 방탄소년단의 노래, 춤, 매력이 다른 부분을 압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